
베스트셀러도 아니고 서점에서 잘 보이는 곳에 놓여진 것도 아니었다.
그냥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다.
읽으면서 내 무지함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.
우선 작가가 청년시절을 보낸 알제리에 대한 추억이 느꼈던 감정에 따라 서술되었다는 점이 그 나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, 읽을수록 마치 내가 거기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.
그렇게 감성에 젖어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지막에 알베르 카뮈가 어떤 사람이고,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에 대한 연대기가 있었다. 그리고 그가 <이방인>의 작가라는 사실도.
무지했던 것도 문제지만, 만약 연대기가 앞에 나오고 책이 시작되었다면 나같은 독자가 집중하고 몰입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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